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일요신문]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9일 인천 최초로 ‘배려 교통문화 SOS 실천운동’ 캠페인 및 릴레이 동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부평·삼산경찰서 관계자 등 70여명은 이날 갈산동 다목적 실내 체육관에서 ‘배려 교통문화 실천 운동 SOS 1000만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홍 구청장의 시작 인사와 단체 율동. 마무리 멘트 등으로 진행된 캠페인 행사는 캠페인 전용인 광주지검 페이스북과 SNS를 통해 외부에 널리 알려 ‘양보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활용하게 된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은 S(시작해요), O(오늘부터), S(서로 배려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주최하고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주관하여 시작된 범국민 교통문화 실천운동이다. 이 운동은 1000만 명 참여를 목표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같이 릴레이 주자로 선정되면 2주 이내에 로고송에 맞춰 율동하는 동영상과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고 페이스북과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전파된다.
현재 약 50개의 기관과 단체 등이 동영상을 올려놓고 있으며 인천시에서는 부평구가 처음으로 참여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