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향신문은 “이철희 소장과 권미혁 사단법인 시민 이사장이 20일 입당식을 한다”고 보도했다.
이철희 소장은 최근 출연 중인 jtbc ‘썰전’ 등에서 하차하고 언론사 칼럼 집필도 중단해 정치권 영입 리스트에 오른 바 있다.
이 소장은 지난 7일 ‘설전’ 마지막 방송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탈당한 안철수 의원에 대해 “야권은 문-안 전쟁으로 가면 진다“ ”두 사람 전쟁 아닌 야권 전체가 대 새누리 전선을 구축해야한다. 같이 사는 길을 모색해야 기사회생 한다” “문이냐 안이냐 갈등으로 싸우면 또 폭망한다”라며 ‘야권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이철희 소장과 함께 ‘썰전’에서 하차한 이준석 클라쎄스튜디오 대표 역시 20대 총선 노원병 출마를 준비 중이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