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유아인만큼 혜성처럼 등장한 모델 겸 배우 송원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원석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송원석이 XTM <타임아웃>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원석은 타임아웃 옷을 입고 기대감이 가득찬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배우 송원석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 배우지만 모델계에서는 화려한 경력을 지닌 인물이다. 키 188cm라는 큰 키와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인 송원석은 서울컬렉션 정두영 이주영 김석원 박성철 꼬르모꼬모 패션쇼에 모델로 참여했다.
또한 잡지 <에스콰이어> <GQ> <아레나> 등에서 화보를 찍으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OCN<나쁜 녀석들> <바람이 분다> MBC <아랑사또전>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길을 닦았다. 송원석은 CF에서 더 얼굴을 알린 배우다. 지난해 자동차 쉐보레와 신한카드의 광고모델로 동시에 발탁되어 CF모델로 활동했다.
한편 최근 공개된 <타임아웃> 4회 예고편에서 송원석이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허당기 있는 모습에서 벗어나 형들에게 반격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