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텀그린타워 4층)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창조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식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 부산신용보증재단 김용섭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우수 기술과 지식재산을 보유한 유망 창업·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신용보증 재단 추천 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성공창업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기술금융 보증지원을 추천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에 대한 맞춤형 보증지원,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우선지원 등을 돕게 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3월 개소한 이래 유통·영화, 영상·사물인터넷(IoT)의 특화 분야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중소기업에의 판로 개선, 창업자에의 공간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