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지난 19일 ‘인천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협의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협의회에서 올해 정부의 여건과 전망을 설명하고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논의했다. 또 남구청의 비전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경영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협의회에 일선 구청장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협의회는 매월 각 자치구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는 남구시설관리공단이 주관했다.
시설관리공단의 발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협의회는 남구, 중구,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 서구, 강화군 등 7개 시설관리공단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협의회는 국가 정책 등 현안사항, 공단 경영·운영 방향, 경영 평가 등 공단 경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 상호간 동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