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
강용석 변호사는 22일 오전 영하 8도의 날씨를 뚫고 국회 정문 앞에서 “경제활성화법!! 조속히 통과시켜 주십시오”라는 빨간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앞서 그는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당 대표로 선출된 문재인 의원에 대해 “정치 경험이 일천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강 변호사가 굳이 말도 안 되는 비판을 하는 것을 보니 걱정이 되는 모양”이라며 “정치인이 잘되고 못 되고는 본인에게 달린 문제”라고 반격했다.
또 이 소장은 “강변(호사)이 이렇게 될 줄, 누가 공격해서 이렇게 된 것인가. 본인이 스스로 자빠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정치 활동을 재개하려는 강용석 변호사는 오는 2월 새누리당에 복당해 4월 총선에서 용산 공천을 신청할 계획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