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유스케 녹화에 나선 트와이스는 발매한 지 3개월이 지난 현재도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데뷔곡 ‘OOH-AHH하게’로 화려하게 등장한다.
첫 무대가 끝난 뒤 MC 유희열은 “곡이 시작할 때 ‘JYP’가 안 나오더라” 라며 의아함을 드러냈고, 박진영의 자작곡이 아님이 밝히자 “어쩐지 좋더라”라며 농담을 건네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트와이스 멤버 쯔위는 데뷔 전부터 좋아했던 K-POP 가수로 g.o.d.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트와이스는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인 원더걸스 ‘So hot’과 미스에이 ‘Bad girl, Good girl’을 색다르게 편곡해 불렀다.
한편, 트와이스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 밤 12시 10분부터 방송된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