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캡쳐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신성우는 캐나다로 돌아가기 직전 이문식의 배려로 김수안과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놀이동산에서 퍼레이드를 구경하고 함께 햄버거를 먹으며 대화도 나눴다.
김수안은 “왜 아저씨가 좋으냐”는 신성우의 질문에 “내가 아저씨를 좋아하는 이유는 없어요, 처음 보는 순간부터 그냥 좋더라구요”라고 대답했다.
또한 신성우는 떠나기 전 딸 김수안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며 “한 번씩 아저씨를 생각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수안은 신성우를 안아줬고 신성우는 몰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장서희(김윤희)와 김수안을 두고 혼자 캐나다로 떠나기로 결정한 모습이 방영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