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예정된 항공편 총517편은 결항된다. 제주와 연결되는 김포, 김해, 대구, 광주, 사천, 여수 등 기타 공항의 연결편도 결항되나 다른 지역 간 노선은 정상 운항 중이다.
또한 25일 오전 9시 기준 60여편도 결항되며 이후 운항 여부는 기상이 호전 되는대로 정상화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현재 전사적인 비상대책본부를 지속 유지하며 신속한 항공운항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설작업과 이동지역 시설물 및 고객 편의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눈과 강풍 영향에서 벗어나 활주로가 정상화 되는 즉시 항공 운항을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