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승로 의원(성북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열린 장위동 신년인사회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서울형 도시재생시범사업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공무원과 주민, 전문가가 함께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본격적인 실행단계로 진입하는 2016년인 만큼 장위동이 도시재생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위 도시재생시범사업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주민참여’에 있다”며, “장위동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모든 주민의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 모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찾아가는 마을복지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