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일요신문]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25일 계양체육관에 인천교통공사 가족을 초청,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연고 프로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단장 이유성)의 홈경기를 관람하며 격의 없는 대화와 격려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선 1월 14일 인천교통공사 북부사업소와 대한항공 점보스는 양 기관 보유 광고시설물 활용 대한항공 점보스 홍경기 일정과 공사 홍보영상물 교차 홍보, 지하철 역사에서 선수단 팬사인회 개최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 기관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호 사장은 “임직원들이 밝게 웃는 얼굴로 일해야 시민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할 수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지역 대표 기업들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