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는 박동균 부시장이 지난 22일 통합관제운영위원회, 김포빅데이터 주식회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토피아센터 CCTV관제 현장에서 ‘스마토피아 김포 구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박동균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의 도시들은 각자의 특성을 기반으로 좀 더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전방위적인 노력을 쏟아 붇고 있다”며 “글로벌 정세 변화 속에서 글로벌 첨단안전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토피아 김포’를 기치로 첨단 ICT 기술을 활용,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김포, 재난·재해가 없는 김포”을 만들 것“이라면서 “지역맞춤형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구현 및 사각지대 CCTV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신․구도심 CCTV 통합 관제 및 방범, 교통, 어린이안전 등 CCTV를 통합 운영 및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한강신도시 지역에 방범 CCTV 713대를 정상 가동과 양촌산업단지와 항공소음 피해지역에 CCTV를 설치해 총 2194대를 운영하고 있고 금년에도 어린이안전 CCTV 28개소 135대를 설치한다.
센터는 전국 최고 스마트안전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시민안전의 종합 컨트롤 타워의 중추적인 역할을 시작으로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친환경 녹색교통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스마트 주차정보제공 구축 등 다양한 정보화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