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1시 한국 카타르 ‘올림픽 출전권’ 놓고 맞붙는다…역대 전적은?

[일요신문] 한국과 카타르가 ‘2016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국 : 카타르

내일인 27일 01시 30분(한국시간)부터 한국과 카타르가 ‘2016 AFC U-23 챔피언십’ 4강에서 맞붙는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는 국가는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쥐게된다.

카타르와의 역대 전적에서 한국은 5무 1패로 뒤진다. 하지만 신태용호는 이번 4강전에서 반드시 카타르를 잡고 올림픽 8회 연속 본선 진출 쾌거를 이룩하겠다는 각오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에 앞서 2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부터는 일본과 이라크가 4강전을 치른다.

일본과 이라크 경기 이후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두 경기 승패에 따라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상대팀이 결정된다. 

앞서 일본은 8강전에서 이란을 상대로 3대 0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머줬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