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의 유통·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희 처장은 전통시장에서 일반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당부한다”며 “식약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장 방문 후에는 오송지역 내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재원생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