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화면.
[일요신문]28일 아침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오승열)에서는 자료를 찾으려다 의자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진 유호린을 고민정(이주윤 분)이 목격했다. 이후 전소민의 도움으로 병원에 옮겨진 유호린은 의사에게서 유산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유호린은 최필립, 한진희등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 모든게 전소민 때문이라며 모함을 하는데 이 때 진실을 알고있는 고민정(이주윤 분)이 병실밖에서 이 말을 듣고 놀라워 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회를 거듭할 수록 유호린, 최필립과 전소민의 갈등이 드러나고 있는데 급기야 유호린의 유산 소동을 목격한 고민정(이주윤 분)은 유호린과 전소민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하게 될 것을 예고했다.
배우 이주윤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일도 승리’는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주인공 ‘한승리’의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