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레일.
[일요신문]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는 한류스타들과 함께 한류관광의 상징적 장소로 자리잡고 있는 압구정로데오역 ‘G+ 스타존’을 새롭게 단장해 29일 개장행사를 갖고 첫 선을 보인다.
G+ 스타존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돕기 위한 ‘G+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레일과 강남구청, GKL, ㈜드리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2013년 5월 2일 오픈했다. G+ 스타존은 시즌1의 2PM, 시즌2의 이보영, 시즌3의 카라, 시즌4의 박재범 등 많은 한류스타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시즌5에서는 신화 김동완, SS301이 참가한다.
G+ 스타존 시즌5에서는 기부독려 공간, 휴식공간 등을 마련해 더 많은 대중이 한류와 나눔문화에 다가갈 수 있도록 꾸몄다. 이날 행사는 SS301 팬사인회,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기부쌀 등 팬에게 받은 기부물품 전달, 오픈기념 스타MD상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강해신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압구정로데오역 ‘G+ 스타존 시즌5’ 개장으로 한류문화 확산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하고 역이 청소년과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