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지아이스하키 부회장 김종환 기획실장, 조원호 감독 및 선수단
[일요신문]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오는 2월 16일부터 열리는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슬레지아이스하키 `인천시 바로병원팀` 결단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하는 슬레지아이스하키 바로병원팀은 2012년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창단했으며 인천시장애인체육회 교류발전과 대회운영을 위한 선수들의 재정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로병원.
바로병원 이정준 대표원장은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 인천시가 우수한 성적으로 돌아 올 것을 결단하고 대회가 끝날 때까지 선수들이 부상 없이 복귀 하는 게 최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슬레지아이스하키 바로병원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인천시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인 바로병원은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물론 체육동호인들의 발전을 위한 의료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