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도도맘 블로그
[일요신문] 강용석과 불륜설에 휩싸였던 도도맘이 블로그를 재개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12일 도도맘은 자신의 블로그에 한 와인 레스토랑을 소개하며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도도맘은 아이들에 대한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도도맘은 “둘째 예비소집일도 있고 학원 재편성하고 신년 모임도 있고 생일도 있다. 마음만 바쁘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5일에도 ‘도도맘의 짧은 근황’이란 글을 통해 아이들과 크리스마스를 지낸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도도맘은 “둘째가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선물했다”며 카드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주말에 여행을 떠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해당 글에서 “지난해 저의 행보에 의문 가지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다. 이상한 사람이 아니였는데 이상해졌다? 제게 얼마나 많은 사연과 이유가 있겠느냐. 때가 되면 이유와 명분 밝힐 수 있을 거다”라고 강용석과의 불륜설을 언급했다.
한편 강용석은 지난달 31일 새누리당에 입당원서를 내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총선에 서울 용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새누리당 측의 반대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