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일요신문]한류문화인진흥재단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4회 ‘나비야사랑해 바자회’에 참가해 유기 고양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고 1일 밝혔다.
나비야사랑해 바자회는 유기묘 보호단체인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에서 길고양이와 사람의 공존을 목표로 사설보호소 운영과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사업을 진행하고자 마련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은 이날 유기 동물을 돕기 위한 ‘체리쉬드 1.5회 기념 엽서전’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참여했다. ‘체리쉬드 1.5 기념 엽서전’이란 게임 일러스트 작가 단체인 체리쉬드와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이 일러스트 엽서를 제작, 이를 ‘선주문’ 형식으로 대중에게 판매해 그 수익금을 유기 동물 치료비에 사용하는 프로젝트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2월 15일까지 한류문화인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발생한 수익금의 전액은 추후 나비야사랑해 측에 전달된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ㆍ예술ㆍ체육 활동을 통해 좋은 일에 많이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