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인스타그램
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 연예계 신흥 절친 라인 TOP8’이 공개됐다.
이날 4위에는 유아인과 정유미가 이름을 올렸는데 두 사람은 공개석상에서도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비춰질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10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는가 하면 각자의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할 정도다.
이처럼 유아인이 애정을 쏟고 있는 정유미는 ‘여자가 봐도 사랑스러운 배우’로 손꼽힌다.
그녀의 SNS를 살펴보면 청순한 얼굴과 달리 반전 매력을 내뿜는 사진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메이크업 도중 원숭이 흉내를 내는가 하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차를 마시기도 한다.
이같은 정유미의 매력이 푹 빠진 유아인은 “여배우이기 전에 굉장히 자연스러운 사람이고 그런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은 업계인데 이 안에서 제가 너무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며 극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