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5일간 24시간 재난 종합 상황실 운영
2일 담양군에 따르면,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김선곤 안전건설과장을 주축으로 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종합안전 대책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안전 준비태세에 돌입, 오는 5일까지 담양시외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소방서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6일부터 10일까지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재난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군은 앞으로의 폭설을 대비해 제설사업비 3천800만원을 지난달 27일 읍면에 배정,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한편 도로별 제설계획을 수립하는 등 폭설 대비 준비를 끝마쳤다.
군은 읍면과 합동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수칙 및 재난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의식도 고취시켜나갈 예정이다.
김선곤 군 안전건설과장은 대책 회의에서 “설 연휴 기간 혹시 모를 폭설과 한파에 미리 대응태세를 갖춰 군민들의 안전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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