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페이스북
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개인 블로그나,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불법/프리미엄 티켓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공식 예매처인 옥션 티켓을 제외한 곳에서 티켓을 판매/구입하는 것은 불법으로 간주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씨제스 웹 마스터 메일로 온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불법 티켓은 주최 측의 권한으로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되며, 공연 당일 현장에 티켓을 소지하고 오더라도 공연장 입장이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고 말했다.
또한 “불법 판매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경우 법적 대응할 예정”이며 “불법 판매 발견 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좌석번호와 판매자의 정보 등을 함께 캡쳐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류준열의 팬미팅 티켓예매가 시작됐으나 불과 2분 만에 1500석이 매진됐다. 류준열의 팬미팅은 오는 4월 2일 19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2016 류준열 팬미팅’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며 티켓 불법 판매 관련하여 공지합니다.
현재 개인 블로그나,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불법/프리미엄 티켓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공식 예매처인 옥션 티켓을 제외한 곳에서 티켓을 판매/구입하는 것은 불법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씨제스 웹 마스터 메일로 온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불법 티켓은 주최 측의 권한으로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되며, 공연 당일 현장에 티켓을 소지하고 오더라도 공연장 입장이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불법 판매를 지속적으로 할 경우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불법 판매 발견 시 씨제스엔터테인먼트(webmaster@cjes.co.kr)로 좌석번호와 판매자의 정보(실명과 연락처) 등을 함께 캡쳐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티켓 불법거래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팬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