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류현진(출처=류현진 미니홈피)
[일요신문] 홍수아가 영화 ‘멜리사’ 개봉을 앞두고 화제인 가운데 과거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홍수아는 과거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4년째 계속되고 있는 류현진과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홍수아는 “류현진과는 정말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류현진이 미니홈피에 공개한 홍수아와의 커플티 사진에 대해 “화제가 된 사진도 류현진과 내가 아무 관계가 아니었기에 올릴 수 있었던 것”이라며 “(김태균 김석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수아는 2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멜리스>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멜리스>는 자신의 것을 외면한 채 친구의 가정, 남편, 아이까지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던 한 여자의 끔찍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04년 발생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홍수아는 극 중 반사회적 인격장애인 ‘리플리 증후군’을 앓으며 친구의 모든 것을 훔치려 했던 가인 역을 맡았다. 11일 개봉.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