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제공=한스타미디어)
배지현 아나운서는 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6라운드 두 번째 경기 훕 스타즈와 신영이엔씨 경기에 앞서 자유투 시투자로 나설 예정이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슈퍼모델 출신답게 173cm의 큰 키와 빼어난 외모에 야구지식까지 겸비한 ‘야구여신’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여자 야구단에 속해 있다.
특히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1월 24일 경기도 동두천 국제 컬링 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컬링 좀 아나’(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팀)로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두 팀의 경기에 훕 스타즈에서는 배우 김승현, 가수 주석, 노민혁 등이 출전을 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신영이엔씨는 배우 김지훈, 정해인, 이용우 아나운서 김태욱 등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속해 있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캐치볼 연습을 하고 있다. (제공=한스타미디어)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와 KBL,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 후원한다. 하늘병원은 대회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또한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에서 이뤄진다. 고양시는 39개 동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도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500장을 배부하고 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