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성제약.
[일요신문]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설 명절을 앞두고 4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테이핑 요법 봉사를 진행했다.
동성제약 직원으로 구성된 테이핑 봉사단은 어깨, 무릎, 허리 등 어르신들의 통증 부위에 맞는 방법으로 테이핑을 실시하고 테이핑 요법이 낯선 노인에게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동성제약 테이핑 봉사단은 이날 “많은 어르신들께 테이핑을 해드리면서 쉴 틈 없이 손을 움직였지만 테이핑을 통해 조금이나마 통증이 완화됐다며 좋아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봉사에 대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은 아나파 테이프 출시와 함께 1월부터 복지관을 대상으로 테이핑 요법 봉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9곳의 복지관에서 약 370명의 노인들에게 테이핑 요법을 진행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