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동영상 캡처
[일요신문] 일본 가고시마의 화산이 폭발해 주변 접근이 금지됐다.
5일 NHK는 일본 최남단 가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 화산이 이날 오후 6시56분 폭발 분화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산의 동쪽 쇼와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돼 흘러내리고 있다. 건물 손괴 및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구에 대한 경고 단계가 2에서 3으로 상향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분화구 반경 2㎞ 주변 접근이 금지됐다.
한편 사쿠라지마 화산은 지난해 5월21일에도 폭발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