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캡쳐
6일 KBS2에서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명량’이 방영됐다.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영화다.
이날 방송된 ‘명량’에는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배우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화제가 됐다.
우선 ‘응답하라 1988’의 스타들도 포함돼 있다. 박보검이 ‘수봉’ 역으로 출연하며 고경표도 오둑이 역으로 영화에서 볼 수 있다.
또한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권율도 이회 역으로 출연했다.
배우 조진웅도 현재 방영 중인 tvN ‘시그널’에서의 모습을 전혀 떠올릴 수 없으나 와키자카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