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김영희가 반전 시험 성적을 공개했다.
7일 방영된 tvN<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설 명절과 발렌타인데이를 합친 ‘설렌타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김영희는 타고난 입담을 뽐냈다. 전현무가 김영희를 수능 모의고사 언어 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적이 있다고 소개하자 모두 놀라는 분위기였다.
전현무의 말에 김영희는 “수능 치르기 전 모의고사를 본다. 모의고사를 봤는 데 언어영역에서 120점으로 만점을 받았다.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김영희는 “선생님들이 제가 베껴서 만점을 받은 줄 알더라. 그래서 나한테 솔직하게 말하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