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적 소수자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정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여성과 만 40세 이하 청년, 독립유공자나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천)심사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20대 총선에 출마할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공천 신청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공천 신청을 원하는 자는 새누리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기간 내 새누리당 당사에서 접수하면 된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공직 후보자 추천에 유능한 인재들이 참여하길 부탁하며 당 공천관리위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관리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