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각종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계룡건설산업은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주택개선사업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성금 1억 원과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지난 1993년 계룡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2억 원 상당을 저소득층 청소년 학업을 위해 후원해오고 있다.
김현숙 도 사회복지과장은 “2015년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 192억 중 60%가 법인 기부로 계룡건설산업과 같은 기업의 솔선수범이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