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지루-월컷 환상 플레이로 레스터시티와 1:1 동점

[일요신문] 아스날이 올리비에 지루와 시오 월컷의 환상 플레이로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동점골을 뽑았다.

사진=네이버 스포츠 화면 캡처

아스날은 14일 밤(한국시간)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를 펼치고 있다.

전반전 레스터와 아스날은 팽팽한 경기를 펼치다 제이미 바디가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나갔다. 바디는 리그 19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다.

균형추를 돌린 것 후반전 올리비에 지루의 헤딩이었다. 후반 24분 지루의 헤딩을 받은 월컷은 골대앞 오른쪽에서 정면 아래를 향해 슛을 날려 레스터시티 골망을 갈랐다. 현재 스코어 1:1

한편, 2015-2016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스터시티는 정규리그 1위, 아스날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