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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남보라 측은 “공인이 아닌 일반인인 상대 측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추측성 기사 또한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남보라와 대기업 사장 자제와의 열애설을 보도했던 한 매체는 다시 두 사람의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고 “둘의 데이트는 여러 번 포착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결국 소속사는 “남보라가 14일 남자친구와 만난 건 맞지만 15일 오전 결별을 결정했다. 나쁘게 헤어진 것은 아니기에 좋은 지인으로 남기로 했다”고 다시금 입장을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MBC 한 예능 <일밤-천사들의 합창>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연예계에 데뷔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