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브랭섬홀 아시아.
[일요신문]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는 제주도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학생들이 ‘어울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안덕면 마을 벽화 그리기와 모슬포, 제남 어린이센터 및 초등학교를 방문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랭섬홀 아시아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공동된 목적을 위해 협동하고 그들이 배운 지식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면서 “지난 2년 동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전개할 수 있도록 도운 만큼 앞으로도 많은 지역학교 및 사회복지센터와 파트너십을 맺어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8대 명문학교인 브랭섬홀의 유일한 해외캠퍼스 브랭섬홀 아시아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지난해 5월 첫 졸업생의 60%가 세계 100대 대학 입학, 30% 이상이 해외 유수 대학들로부터 4년 장학금 제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