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닥치고 데스런>은 저자 조성준이 지난 11년간 2만 5000시간의 PT를 진행한 경험과 지난 5년간 본인이 직접 몸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만든 맨몸운동 프로그램을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총 세 개 장으로 되어 있다.
1장 ‘맨몸운동이란’에서는 왜 맨몸운동을 해야 하는지와 맨몸운동의 효과를 정리했다.
2장 ‘닥치고 데스런’에서는 저자가 고안한 데스런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효과가 좋은 운동 75가지를 선별, 체계적인 순서에 따라 동영상과 사진, 그리고 본인이 몸으로 겪은 노하우와 주의할 점을 바로 와닿을 수 있게 정리해놨다.
3장 ‘조성준이 답합니다’에서는 지난 11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조성준의 경험으로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처럼 ‘닥치고 데스런’은 저자 혼자만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경험으로 만든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더디퍼런스. 1만 7000원. 228쪽.
조현진 기자 gabar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