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토크콘서트 건의사항 조치보고회에서 김선교 군수가 “미래를 내다보는 행정을 펼쳐줄것”을 당부했다.
[일요신문] 김선교 양평군수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토크콘서트에서 군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부서별 조치계획을 보고받았다.
건의사항은 1월 11일부터 2월 3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강상면 23건, 용문면 23건 등 총 191건으로
집계됐다.
김선교 군수는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군민이 제안한 건의사항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할 것이 아니라 도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때 군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40년 후에 열매를 맺는 올리브 나무를 심는 마음가짐으로 양평의 미래를 내다보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강조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