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월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글로벌 3위의 프랑스 광고회사 퍼블리시스가 제일기획 지분 30%를 공개 매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업계에서는 삼성그룹이 전자와 금융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계열사인 삼성물산·전자·카드·생명이 보유한 제일기획 지분 28.44%를 일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당시에도 제일기획은 “아는 바가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