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 동부리~창진 구간 하천 친환경 공간으로 변한다
시는 풍기읍 동부리에서 창진동 죽계천 합류부(7.8km) 구간에 있는 교량 4개를 개체하고, 자연형 호안,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이 있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재해 예방 기능은 물론 주민생활 편의와 자연 친화적인 하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고 올해 공사에 착수, 2020년까지 399억원을 투입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 최근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한 만큼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하천 정비가 시급한 지역에 대해서는 정비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영주시가 자연 재해로부터 안전한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영 기자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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