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아.
[일요신문]배우 박지아가 오는 3월 19일 삼성라이온즈파크 오픈을 기념해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OB팀과 연예인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라이온즈 OB팀에는 `레전드의 귀환`이라고 할 만큼 우용득, 이만수, 오대석, 류중일, 양일환, 권영호,성준, 류명선, 강종필, 양준혁, 동봉철, 최익성, 정경훈, 진갑용 등이 대거 참가한다. 연예인팀에서는 이휘재, 정준하, 박지아, 노현태, 김창렬, 박성웅, 안재욱, 임창정, 이병진, 홍경민, 한상진 등이 함께 한다.
2016년 세계여자야구월드컵대회를 위해 전문코치와 함께 맹훈련 중인 박지아.
박지아는 “뜻 깊은 이벤트에 초청 받아 기쁘다“면서 ”특히 고향인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시합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한야구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박지아는 2016년 세계여자야구월드컵대회를 위해 전문코치와 함께 맹훈련 중이다. 한국여자야구선수는 약900명 전국 약48개의 팀으로 이루어져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