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7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2016년도 지방보조사업 중 공모사업 보조사업대상자 선정과 관련 제1회 지방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 2. 17 사진제공=고령군
[일요신문=김성영 기자] 고령군은 17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2016년도 지방보조사업 중 공모사업 보조사업대상자 선정과 관련 ‘제1회 지방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본예산에 편성된 7부서 62건(보조금 16억 5500만 원)의 공모사업을 상정해 사업목적 타당성, 지원사업 적정성 및 사업수행 능력 등을 고려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보조사업 본래 목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사업 종료 후 성과 평가 절차를 거쳐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심의위원회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민간위원 8명, 공무원3명) 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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