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는 저소득층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 및 음반, 도서 구입과 더불어 국내 여행과 스포츠 관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다.
지역특성상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여객선 운임의 지불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또 다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면사무소 방문 접수는 17일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접수(www.munhwanuricard.kr)는 내달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발급된다.
한편, 지난해에 발급받은 카드를 소지한 경우에는 올해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면사무소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기존카드에 금액만 충전 받아 카드를 재사용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 소재지 면사무소 또는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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