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일요신문]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17일 본교 공학관 CS실습실에서 이기우 총장과 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 강원관광대학교 원재희 총장을 비롯한 50여개의 대학에서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EWE 조기경고체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WE 조기경고체계’는 인천재능대만의 고유한 학생지도 질 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워크숍은 1차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인천재능대 EWE 조기경고체계의 운영성과 및 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의 대학들과 정보 공유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미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수연 기획처장의 ‘EWE 조기경고체계 소개 및 운영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EWE 조기경고체계 운영사례(대학적응지원, 진로 및 심리상담지원, 학과 운영사례), 질의응답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기우 총장은 “EWE 조기경고체계는 인천재능대학교만의 학생지도 특허품”이라며 “오늘 워크숍은 우리 대학이 앞서 경험한 재학생의 성공적 대학적응, 조기이직예방의 선순환적 교육전략과 성공모델을 발판삼아 대한민국 고등교육계가 학생들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의 EWE 조기경고체계는 입학부터 졸업 이후 2년까지 학생들의 성공적 학과 적응과 진로설계, 취업지도 및 취업 후 조기이직 예방까지 상시적,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질 관리 시스템으로 3단계 지원체계(▲중도탈락예방 조기경고체계 ▲조기이직 예방교육체계 ▲조기이직예방 지원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