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캡쳐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정경호는 박산다라(구슬아) 유산 스캔들의 진실의 진실을 밝혔다.
또 장나라가 운영하는 결혼중개업체가 사기혐의에 휘말리자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홍콩까지 찾아가 데려왔다.
사기혐의를 벗겨준 장나라의 고객은 “아, 친구분이 홍콩까지 우리 잡으러 왔었어요. 진심으로 조심스럽게 부탁하더라구요. 대표님 곤란하지 않게 경찰조사 받으라구요”라고 말했다.
이에 장나라는 모든 일이 정경호 덕분에 해결된 것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정경호는 장나라를 위해 내보낸 기사 때문에 연예기획사 대표로부터 협박을 당하고 날계란까지 맞아야 했다.
이를 본 장나라는 아무 도움을 줄 수 없어 눈물만 흘리다 정경호를 만났다.
두 사람을 서로를 보고 “내가 조금만 느렸다면” “내가 조금만 빨랐다면”이라 속삭이다 “우리가 같은 곳을 볼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