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허이재가 ‘돌싱스타’ 명단에 올랐다.
22일 방영된 tvN<명단공개 2016>에서는 ‘잘 살고 있다고 전해라~화려하게 재기한 돌싱 스타’ 특집이 그려졌다.
허이재는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 후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제2의 김태희라 불리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그는 영화<해바라기>와 드라마 <궁>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허이재는 한창 활동하던 2010년 23세 때 결혼을 선택했다. 허이재는 대기업 베트남 법인장 아들로 알려진, 과거 에이든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한 이승우와 결혼식을 올린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허이재는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허이재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였다. 그후 허이재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등 출연을 앞두며 순탄하게 연예계 생활에 복귀했다.
허이재는 이혼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과 이혼, 모두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것 같다.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