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예비후보.
이날 합의한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국회의원 총수는 여야가 합의한 300석으로 지역구는 7개석 늘어난 253석, 비례대표는 7개 감소한 47석이다.
이에 따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인천은 각 1석이 늘어나고 경기도는 8석이 늘어나게 된다. 김포시는 갑을 두 선거구로 분리돼 1명의 국회의원을 더 뽑을 수 있게 됐다.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선거구가 획정된데 대해 다행으로 생각하며 을구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구 분리가 김포발전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라고 보고 ‘능력 있어 좋다. 깨끗해서 더 좋다’를 슬로건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5개 읍면의 발전과 신도시의 도시다운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