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2015년 성과평가에서 기초센터 부문 1위 선정. 사진제공=안동시
[일요신문=김성영 기자]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회장 이경원)는 지난 18일 특허청 주관으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개최된 ‘2015년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총괄워크숍’에서 기초센터 부문 1위에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2015년 사업 결과를 서면심의와 대면심의를 거쳐 광역센터 부문(16곳)과 기초센터 부문(13곳)별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안동지식재산센터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기초센터부문에서 1위를 하는 성과를 올렸다.
안동지식재산센터는 경북도, 안동시, 문경시, 영주시, 의성시, 예천군과 사업비 매칭을 통해 국내외 지식재산권 권리화, 브랜드·디자인 개발, 전통산업 IP경쟁력 제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모든 컨설턴트가 1개 이상의 전문자격을 보유하는 등 전분야(센터장 리더십, 사업목표 달성도 등)에 걸쳐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동지식재산센터는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지자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인 대상 교육 및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통해 경북북부지역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와 전통산업의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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