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승우가 결승골을 넣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최근 탈의실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우의 형이자 축구선수인 이승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이승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승준은 “오전 스페인어 수업, 오후, 저녁 팀 운동. 요즘 바쁘게 살고 있는 거 같아서 나름 보람차네요. 이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더욱더 발전할 거라 믿고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이승준과 이승우 형제는 탈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해보이고 있다. 특히 ‘결승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현지에서 활약중인 이승우의 군살없는 몸매와 또렷한 복근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바르셀로나 후베닐A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지난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니 에스타데에서 진행된 덴마크 미트윌란과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결승골을 터뜨려 화제를 모았다. 이승우는 지난 13일 예이다 후베닐A팀과의 경기에서 1골 2도움 활약을 펼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