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는 24일 JST센터에서 ‘창업·중소기업 대상 자금지원을 위한 제3회 창조금융 자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업·중소기업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기관(신보, 기보, 기업은행)의 2016년도 신규 또는 수정된 금융 제도 소개와 자금조달 방법 및 인증제도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인천혁신센터의 창조금융기관 보증추천 지원제도의 활용법과 2016년도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창조금융 자금 세미나를 통하여 금융기관의 창업자금 지원제도 및 구체적인 지원방법, 지원가능 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사업화 자금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참여자의 많은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각 금융지원 기관들의 금융 지원 상품에 대한 현장상담을 시행하고 추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 마련된 원스톱 서비스 존 사전 예약을 통해 구체적인 자금 조달 및 운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홍철 창업진흥본부장은 “중소기업의 자금 분야뿐만 아니라 R&D, 마케팅, 특허, 법률, 정보보호 등에 대해서도 지역혁신주체와의 연계협업을 통해 매월 분야별 전문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혁신센터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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