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 국회의원 예비후보 (새누리당 대구 갑). 사진출처=곽대훈 예비후보 페이스북 화면 캡처
곽 예비후보는 “서대구산단 인근 죽전네거리에서 와룡네거리 간 와룡로 양측 800m 구간(4만㎡)은 도시철도 2호선 역세권이면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 주변 여건과 맞지 않고 낙후돼 있다”고 지적하고,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달구벌대로의 신당네거리에서 성서네거리 간 남측 1.6km(4만㎡)는 일반공업지역으로 묶여 도시 균형 발전을 막고 있다”며,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상권 강화와 도시 생동감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 예비후보 측은 일반주거지역이나 공업지역이 근린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되면 용적율이 800%까지 크게 높아지고, 대형 판매 시설이나 업무 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돼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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