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국민체육센터 체력단련실 확장 후 운동장면. 사진제공=성주군
[성주=일요신문] 김성영기자= 성주군이 88억원을 투자해 수영장(6레인) 및 체력단련실(256㎡), 다목적실(134㎡) 등 최신 편의시설과 운동기구를 구비한 성주국민체육센터가 지난해 연인원 19만명(일일 600명)이 이용하는 체육 명소로 탈바꿈 했다.
체육센터는 연중(일요일, 공휴일 제외) 개방하고 있으며, 체육지도자 7명(수영 4명, 헬스트레이너 3명)을 채용해 이용객의 연령대에 맞게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해 꾸준히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또 이용자들이 많이 몰리는 피크 시간대에 인기 운동 기구 순서를 기다리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지난 22일 1억2000만원을 투자해 체력단련실을 확장하고 인기 운동기구 10종을 추가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맞춤형 강좌를 개설해 탁력적으로 강습반을 운영하고, 2층 휴식공간을 추가 확장하는 등 체육센터를 군민 건강증진과 여가를 즐기는 복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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