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출처=935엔터테인먼트, 진아름 페이스북)
[일요신문] 남궁민과 진아름이 11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고 알렸다.
배우 남궁민과 모델 출신 배우 진아름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은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맞다”며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촬영한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었다.
‘라이트 마이 파이어’는 어느날 변사체로 발견되며 미스테리한 살인사건으로 남을 뻔했던 사건을 한 형사가 사건의 비밀을 파헤쳐 나가며 벌어지는 범죄수사 스릴러로 오정세, 박효주, 이동휘, 박진주, 양주호, 정인기 등이 출연했다. 남궁민은 연출을, 진아름은 여주인공 혜주 역을 맡았다.
지난해 8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주변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